광양시 중마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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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양시 중마동,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열려

중마동청년회 주관,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광양시 중마동은 28일(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마동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사회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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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효행자 시장 표창 ▲장수 어르신 장수상 중마동청년회장상 표창 ▲모범다문화가정 중마발전협의회장상 표창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어르신들과 오찬 ▲위안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마중물 봉사단의 어르신 미용봉사, 광양시보건소의 건강복지 상담 부스,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솜사탕 및 팝콘 무료 제공 부스, 청년회의 윷놀이 체험 공간, 동광양농협의 커피·음료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 얻었다.


신행윤 중마동청년회장은 “지역 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는 근심 걱정 다 잊으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주관하며 애써 주신 중마동청년회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지역의 기관·단체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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