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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 지역인재채용 ‘여수…

17일 시청서 협약…8번째 참여 기업

삼남석유화학,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

삼남석유화학(주)이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8곳으로 늘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삼남석유화학(주) 인력채용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오식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남석유화학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수공장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기업이 가점제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실시 기업 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오식 공장장은 “삼남석유화학(주)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등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가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7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채용인원 563명 중 58%에 달하는 325명을 여수시 지역인재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한 영국대사 여수 방문, “CO…

주한 영국대사 여수 방문, “COP 협력 및 기후변화대응 논의”

주한 영국대사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여수시를 공식 방문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일행이 14일 오후 삼산면 거문도 영국군 묘지를 참배한 후, 15일 오전 여수시를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과 영국의 COP26 개최 상황을 공유하고, 여수시의 COP28 유치 지지 협력과 기후변화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상황을 홍보하고 참가 요청을 했으며, 권 시장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COP28 여수 유치에 영국의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 남중권 12개 지자체가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협력 방안 등 온실가스 감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4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산업계를 포함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여수시의 선도적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설명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유도하고 있는 ‘탄소제로 레이스(Race to Zero) 캠페인’ 도시 가입을 권유했고, 권 시장은 대한민국 COP28 유치 중심도시로서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Race to Zero는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 도시, 지역 등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여수시는 매년 기후행동을 보고하는 탄소공개프로젝트(CDP)에 등록된 기후보호 선도도시로 가입이 용이한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여수와 거문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한‧영 양국 관계의 폭과 역사가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런던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것을 거문도를 통해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면서 “19세기 후반 이곳에 묻힌 영국 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거문도를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여수 거문도에는 지난 1885년 이곳을 한때 점령했던 영국 해군의 수병 무덤 3기가 남아있으며, 여수시에서는 지속적인 영국군 묘지 공원 관리와 진입로 등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릴 계획이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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