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 금오도 비렁길은 다도해해상국민공원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1~5구간 전부 쪽빛 바다와 함께 기암절벽으로 유명하다. 비렁길이라 불리우는 이 트레킹코스는 대부분 낭떠러지를 따라 걸으며 푸른바다를 보면 수채와 같은 봄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봄에서 여름까지 탐방객들로 붐빈다. 그런데 비렁길 벼랑길 곳곳에 추락방지 로프를 지탱하고 있는 나무기둥이 뽑혔거나 파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지 않고 사진 촬영을 하거나 탐방중 중심을 잃었을 때 천길 낭떠러지 바다로 추락할 위...
광양시 황금동 염포마을에 임야를 헤집어 벌목과 토목공사를 하는 과정이 거칠어 몸살을 앓고 있다. 우선 도로에 안전망이 없어 공사현장서 토석이 도로에까지 굴러떨어지고 있다. 안전요원도 없다. 산 중턱에 굴삭기와 덤프트럭만 작업 중이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인근 도로는 양쪽 차선이 토사로 인해 난장판이다.
오는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순천시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시 원도심 문화의거리 주변에 위치한 중앙동 웃장 인근에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 곧 무너질 듯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이라는 여론이다. 웃장과 중앙동 문화의거리에는 외지 관광객을 많은 곳이다. 해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인 소유의 건물이라 어쩔 수 없다”며 “행정 지도를 통해 정비해 보겠다”고 밝혔다.
18일 23시 여수시 시전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직원들이 흥국상가 일원에서 위반 쓰레기를 조사하고 있다. 단속반은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쓰레기 불법배출 등을 집중 단속한다.
광양읍사무소 우측 통로 입구에 설치한 캔/패트 수거기가 자주 멈추고 관리자 또한 연락두절인 상태다. 이 수거기를 두고 쓸데없이 혈세만 잡아먹는 전시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회수로봇에 패트병을 넣고 있는 시민... 도중에 수시로 기계가 멈춤/사진=작은뉴스 자판기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지닌 이 수거기는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이라는 그럴싸한 상표가 붙었다. 회수로봇은 캔과 패트병을 넣으면 캔과 패트를 구분하여 자동으로 카운터하는 단순한 수거기다. ...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이하 동부지역본부)가 청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분리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동부지역본부 생활폐기물 분리 보관하는 장소, 음식물쓰레기와 페트병, 비닐, 각종 플라스틱이 쓰레기봉투에 버려져 있다./ 사진 =작은뉴스 추석 전 지난 13일 동부지역본부를 방문한 A씨는, “청사 출입구 왼쪽에 생활폐기물을 분리하고 보관하는 장소에 음식물쓰레기까지 쓰레기봉투에 아무렇게나 버려서 냄새가 심하...
광양시 우산공원에 접해있는 광양중앙도서관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쓰레기가 넘치고 그다지 이용하지도 않은 무인반납기도 고장이 나서 관리부실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도서관은 매주 금요일은 정기청소날로 휴관이고 토요일, 일요일은 직원 1명에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8.15 연휴 기간에 대여한 도서를 반납할 반납기는 오류로 사용불가이고 입구쪽 쉼터에는 각종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어 도서관 부실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도서관은 인근 주민과 학생이 여름철에는 폭염을 피하는 곳으로 이용하고, 취업 및 시험준...
광양읍 /사진 김경률기자 광양읍 /사진 김경률기자 금일 오후들어 쏟아진 장대비로 인해 광양읍 읍내중앙길 GS25 편의점 사거리 美플러스 미용실과 맞은편 고향집 떡 방앗간 입구가 침수됐다. 가게 안으로 물이 들어올것 같아 상가주민이 급히 읍사무소에 연락해 조치를 요구하였으나, 담당 직원은 "막혔네" 하며 상황만 파악하고 아무런 대책없이 돌아갔다며 주민은 분통을 터트렸다. 이곳은 올해로 3년째 같은 상황으로 침수가 ...
지난 1971년~1989년에 광양 일부 농민의 주된 소득원으로 번성했던 양송이 재배사를 30여 년동안 방치하고 있다. 광양읍 개성 마을 회관 옆 개성길 16-11 일원이 쓰레기 야적장으로 변모되므로 광양시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에 먹칠을하고 있음은 물론 하절기 각종 질병의 근원이 되고 있다. 이에 시민은 농촌 지역사회 문제에 적절히 대응 하지 못한 광양시 행정에 아쉬움만 커져간다..... 광양시는 광양 전역에 건축된 옛,양송이 재배사를 전수조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를 간절히 촉구한...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먹거리 타운 일원에 “문화를 더한 발섬길 조성사업”을 특화거리, 상권 활성화 및 보행권 확보 등등의 명목으로 하고 있다. 바닥 포장과 조경, 시설이 주 사업내용이다. 일률적인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지적이다. 지역의 특수성이 부여된 재생전략이나 지역자원조사가 기초가 된 목표와 방향은 있는지 의문이다. 현장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인근 주차장까지 널브러져 있다. 발주처는 광양시인데 문의할 수 있는 연락처도 없고 그나마 공사기간과 개요 시공사 명이 적힌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