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어울마당 큰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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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어울마당 큰 잔치’ 개최

광양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9일 광양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에서 ‘제38회 장애인 어울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최영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12개 장애인 복지관련 단체?시설에서도 참여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광양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양문화원 시니어 팀의 색소폰 공연과 장애인들로 구성된 시각협회 풍물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장애인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부대행사들도 열려 이날 참석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행복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 밖에도 노래자랑과 지역가수 공연 등 장애인들이 화합을 다지며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렸다.

행사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손병구 지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유공자와 자원봉사자 등 5명에게는 광양시장상이 수여됐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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