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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택시노동자 587명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세월호 4주기 추모기간임을 고려해 축하화환이나 화분을 받지 않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허석 사무실 측에 의하면 3000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그 열기는 자못 뜨거웠다 전했다.

개소식 첫 순서에 지역 택시노동자들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전국택시노동조합 순천지역지부 박용규 위원장과 법인택시 4개 노조와 ‘택시 허사모’ 김원빈 회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자 등 총 587명이 허석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0년대 ‘새벽을여는노동문제연구소’를 열고 수많은 노동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함께 아파해준 노동자의 벗이자 동지이다”며 “특히 허석 후보는 택시노동자들의 최소한의 법적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저임금, 장시간 노동, 체불임금, 해고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 보다 앞장서 헌신해 왔다.”고 지지배경을 밝혔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순천지역위원장과 김영록, 신정훈, 장만채 도지사 예비후보들과 고석규 교육감 후보,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임종기, 오하근, 정영근 등 도의원 예비후보, 허유인, 이옥기, 김병준, 김미연, 나안수 시의원 예비후보 등 이번 6.13 지방선거 입지자 4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그밖에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단과 방성룡 전 시장, 노관규 전 시장, 민주평화당 손훈모 순천지역위원장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허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를 되돌아보며 모두가 안전한 나라, 안전한 전남, 안전한 순천을 생각한다”며 “순천의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최근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상대를 따돌리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등 공천을 자신한다”며 “마지막 한 표까지 몰아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순천시장이 됩니다. 그래야 순천이 바뀝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통으로, ‘순천의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며, ‘이제는 바꿉시다’를 내걸고 출근 인사를 하는 등 열심히 대 시민 접촉을 늘여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기사등록 : 2018-04-15 오후 2:34:12 기사수정 : 2018-04-15 오후 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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