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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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펼쳐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석)이 지난 광양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촐소 도배재능봉사단은 지난 3월 29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

‘도배재능봉사단’은 2014년 7월 광양제철소 직원 20여 명으로 출범한 봉사단체로, 개인 휴무일을 이용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며,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배재능봉사단은 2015년 ‘포스코 1% 나눔 대상’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주거환경개선 100회 시공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광석 도배재능봉사단장은 “삶의 터전이 되어 준 광양에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도배재능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선 도배재능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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