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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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폐회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15일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8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특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1조 1,756억원 중     유청소년 수영장 건립설계비 2억 2천만원을 삭감한 1조 1,753억원을 최종 의결하였다.
 

안건 심의에 앞서 장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집단폭행사건과 관련하여 범국민적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장 의원은 정부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중이지만 순천시에서도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학교밖 청소년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종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은 조속한 집행으로 목적한 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보름후면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인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거리정비와 위생, 교통,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소외 등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21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하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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