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비 676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는 2020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포함했다. 여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시설 처리용량을 1일 13.5만㎥에서 16.5만㎥로 3만㎥ 늘리는 사업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2년 하반기 시설을 시험 가동하고, 2023년 초 정식 운영한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에 있는 GS칼텍스 등 16개 기업...
여수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심의 가결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국비 462억, 지방비 462억, 민자 232억 등 총 사업비 1156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여수시 신월동과 야도, 대경도 1.325km를 아치교, 사장교 등으로 잇는 사업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신설될 전망이다. 정인화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광양·곡성·구례)는 2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사업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정인화 국회의원 광양시는 15만 6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총 물동량 기준 국내 1위인 광양항과 국내 최대 규모의 광양제철소가 있으며, 관내 9개의 산업단지가 소재하여 국세 행정 수요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10만 이상 시 단위 중 세무서가 없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여, 그동안 세무서 신설이 시급한 지역현안으로 지적되...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종 집행 실적은 행정안전부 목표액 3,769억 원 대비 241억 원을 초과한 4,010억 원으로 최종 106.4%로 집계됐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는 상반기에 지방재정을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 실물경제를 진작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미·중 무역갈등과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1분기 GDP 성장률이 ?0.4%를 기록함에 따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까지 나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독려했다. 그동안 시는 중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이하 경평)에서 전년도 C등급에서 한 등급 상향된 B등급을 획득했다. 공사에 따르면 20일 기획재정부가 확정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정부 경영평가 결과 공사 설립(2011년 8월) 이후 최초로 B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 광양항이 부산항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총 물동량 3억톤을 달성하였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윤리경영,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공사는 ...
여수시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향한 첫걸음을 뗐다. 시는 이달 16일 ㈜플레이스랩과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스랩은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연구용역 업체로 최근에는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을 수립한바 있다. 앞으로 용역사는 8개월 동안 기초조사와 자료수집, 섬 생태와 문화 탐방,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섬박람회 기본 틀을 마련한다. 최종 용역 결과물은 착수보고회, 설문조사, 공청회, 중간보고회, 부서 의견 수렴,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완성될 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승인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계획에 따라 투자자인 미래에셋에서 제출한 호텔, 콘도, 상업시설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발 면적은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했던 1단계 면적을 포함하여 214만 3,353㎡(64만평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조 3,850억원으로 2024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건설되고, 관광단지 내 6성급, 4성급 호텔 2곳과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
광양시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를 위해 19일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만권이 안고 있는 국가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 건의한 국가 직접 시행사업 중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1,900억 원, ▲광양항 전기야드트랙터 개조사업 210억 원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남해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1,095억 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확정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비 5277억 원이 투입되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연도교 건설사업은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구간에 연도교 4개를 건설해 남면과 화정면을 잇는 사업이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항에서 추진된 ‘전기야드트랙터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양항 전기야드트랙터 개발 사업’은 공사가 항만 내 온실가스 저감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컨테이너 이송 장비인 야드트랙터의 연료를 경유에서 전기로 전환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전기야드트랙터 1대당 연간 약 2,400만원의 연료비 및 소모품비 절감과 연간 23톤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가 있으며, 진동?소음?매연 감소로 작업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