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황새목(―目 Ciconiformes) 저어새과(―科 Threskiornithidae)에 속하는 몸길이 86㎝ 정도의 큰 물 새다. 몸은 백색이고 부리의 끝부분이 편평한 주걱 모양이다. 부리에는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파도 모양의 융기가 있다. 부리는 검은색을 띠며 끝부분은 황색이다. 다리는 흑색 눈은 붉은색이다. 우리나라에는 불규칙적으로 봄·가을·겨울에 2~3개체가 도래하는 희귀철새이다. 개활 습지, 얕은 호소, 큰 하천, 하구의 진흙이나 모래 개펄, 바위산, 모래로 덮인 작은 섬 등지에서 살며, 논·소택지·간석지·물 고...
18일 순천 구석구석을 다니는 산길 따라.. 취재를 위해 이사천의 발원지 등지에서 상사호로 모여드는 물길을 찾았다. 이곳 상사호는 크게 이사천 발원지를 출발. 순천 승주읍을 통과 후 내려오는 물길과 선암사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길이 있었다. 이밖에도 여러 산골짜기에서도 흘러들고 있었다. 이들 물들은 겨울바다 물보다 따뜻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댐 근처의 경우는 흘러드는 지천의 물보다 온도가 더 높았다. 순천만 주변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상사댐의 차가운 물 때문에 어족자원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 한다”는 것...
황조롱이는 매목(─目 Falconiformes) 매과(─科 Falconidae)에 속하는 중형의 맹금(猛禽)류로 몸길이는 33~35㎝ 정도이며, 공중을 선회하면서 먹이를 찾으며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수컷의 등은 진한 갈색에 옅은 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배에는 커다란 검정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꼬리는 회색 바탕에 넓은 검정색 띠가 있고 끝은 흰색이다. 암컷의 등은 진한 회갈색으로 암갈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꼬리는 갈색이고 어두운 색의 띠가 있다. 울음소리는 '키, 키, 키'...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농업?농촌?농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다양한 마을 자원을 소득화한 장성 자라뫼마을이 ‘2013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것이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복합산업화를 통해 활력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여도와 부존자원을 연계한 소득화 수준을 엄정하게 평가해 우수마을을 ...
특별관리해역 관련 지역 관계자 모여.. 지난 10일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위원장 이규형) 주관으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광양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 협의회 열렸다. 위원 간 정보 및 경험 공유를 통해서 광양만의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 역량강화 일환으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해양한경관리공단 등 위원 30여명이 모여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련 담당자도 참석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최명용 청장은 광양만의 보전을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부장관 위촉장을 전달하...
사회복지법인 좋은이웃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앞마당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의 따뜻함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봉사자와 이용 어르신들의 정성과 사랑이 “좋은이웃 희망나눔 행복나눔” 일환으로 직접 배추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그기까지 4일 동안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순천제일유치원 어린이 20여명의 김장김치 체험활동으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김치는 복지관 등록 저소득 어르신 및 재가복지사업 대상 어르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어르신 등 20...
우리 순천의 남산 역사와문화를 알아보자. 삼국시대에는 주록산(走鹿山) 이라고, 고려시대(高麗時代)불렀고, 에는 건달산(乾達山 ), 인제산(麟蹄山)이라고 불렀으며 조선시대에는 남산이라고 불렀으며 지금도 남산이라고 부릅니다. 도선국사께서 산의 형체가 달리는 사슴과 같다하여 주록산이라 하였고, 주록산 다섯 봉우리가 내려와서 순천 앞의 허한터를 막아주어 순천의 터를 이룬 진산이라했다. 주록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사면 운동산 호랑이터에 도선암을 짓고 부처님을 모셨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강남악부에 의하면 인제산은 府의 남쪽 4리쯤...
순천시는 3일 중앙교회 드림홀에서 순천 여성 음악인으로 구성된 쁘띠꼬숑 앙상블 연주단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쁘띠꼬숑 앙상블은 지난 3월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음악인 15명이 뜻을 모아 창단한 연주단으로 지금까지 20여 차례 서정적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는 지난 10개월 간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인생의 풍경화 같은 곡들로 이뤄졌다. 류수진 쁘띠꼬숑 앙상블 단장은 쁘띠꼬숑 연주단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연주단이라며 결혼과 함께 육아에 매...
지난 10월 19일자 본보에서 보도한 “순천만 해양쓰레기 관리해야”는 순천만으로 유입되고 있는 육상 쓰레기를 해양으로 유입되기 전 관리대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작은뉴스 취재팀은 논병아리, 왜가리, 백로, 오리 등 철새들의 쉼터인 동천과 이사천변 등고수부지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쓰레기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시민들은 천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산책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이 동천과 이사천이다. 하지만 연동교 아래의 경우는 물속과 천변에 버려진 양심이 그대로 드러나, 순천만을 살리는데 ...
지난 21일, 산길,물길따라.. 취재를 위해 동천의 발원지인 서면 청소리 일대의 산골짜기를 찾았다. 이곳 청소리는 시내에서 동천길따라 840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15㎞정도 올라가면 물길 주변에 산장 등의 시설이 쭉 늘어서있다. 이곳을 지나 산속으로 올라가면 심원마을이 자리하고 그 위로 지도상 계족산(723m)이 우뚝 자리하고 있다. 이 계족산을 중심으로 좌우 골짜기에서 물길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도 오색을 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산속으로 올라 갈수록 골짜기의 물길은 말라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