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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장비 점검9일, 순천소방서 전 직원들이 2011년도 상반기 소방 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순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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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날 운영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정 불화와 이혼, 자녀양육 등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사랑의 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징검다리 가족 봉사단, 아버지학교, 가족상담, 놀토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연향동성공원과 조례호수공원에서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오는 15일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쿵푸팬더2를 관람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건강가정 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순천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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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원예체험장 과수원길 걷기 행사산지 원예체험장 과수원길 걷기 행사 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에서는 오는 11일 도시민 대상으로 동구밖 과수원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순천의 지역 특산품인 단감과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프로그램은 단감과 매실 과원을 걷고 매실음료 마셔보기, 단감?매실의 일생 알아보기, 식물 관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시청 기술보급과(749-3237, 387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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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자기 표현하기’순천시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정신건강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기 표현하기’를 주제로 5회기에 걸쳐 친밀감 형성단계,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내가 좋아요, 나를 표현해요, 나의 소중함 알기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김미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표현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소중함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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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예방 접종 실시장티푸스 예방 접종 실시 순천시는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장티푸스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장티푸스 예방 접종은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집단급식소 종사자, 급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하고 있다.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감염된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비 위생적인 물이 섞인 해저에서 자란 갑각류나 어패류 등을 통해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이다. 감염시에는 고열, 복통, 두통, 구토, 설사 또는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장티푸스 예방 접종은 기본 접종 1회 접종후 3년마다 추가로 접종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미정 관계자는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물의 위생적 관리 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남미일부, 아프리카 등으로 여행할 경우 꼭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749-44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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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나눔장터 열려재활용 나눔장터 열려 오는 4일 버드내 공원에서 재활용 나눔 장터가 열린다.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며 순천KYC와 순천 YMCA에 함께 후원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는 환경보호 및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열어온 행사이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책, 학용품, 가방, 교복, 장난감, 의류 등 중고 생활용품을 자율적으로 교환,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하여, 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 및 환경체험, 중고 자전거와 판매, 수리, 폐휴대폰, 폐의약품 수거, 음식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클레이아트 및 압화 체험. 친환경 농산물 전시 판매, 기타 각종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에 대해 탁종수 관계자는 “재활용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자녀들에게 재활용 교육과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월 4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버드내 공원에서 재활용 나눔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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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방법을 배운다‘소통’ 방법을 배운다 순천시는 오는 9일 ‘스마트 시대 살아있는 소통 방법’을 주제로 제168회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소셜경영연구원 강요식 원장을 초청 살아있는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강요식 원장은 21세기 지도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셜과 리더십이 융합된 소셜리더십의 준비된 창안자이자 열정적인 전파자로 주요 저서로는 소셜리더십, 이기는 습관을 지닌 인생을 살아라 등이 있다. 순천시는 변화의 시대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의식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순천사랑 아카데미를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169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오는 23일 여 예스더 박사의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법’, 7월 14일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의 ‘왜 문화인가?’, 7월 28일에는 울지마 톤즈 구수환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향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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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저변확대 필요소방방재청은 지난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해 전국의 소방 역량을 집중한 결과 최근 3년간 평균 화재사망자 대비 30.2%(131명)감소와 최근 10년간 502명에 달하는 사망자 수를 303명으로 무려 40%나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방재청은 2011년을 「화재피해저감 정착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2단계를 선포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50% 줄이기라는 목표 아래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남소방본부에서도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일반 취약 주택에 대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보급 확대, 사각지재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에 전담의용소방대 설치 운영, 소방용수시설 확충, 주거용 컨테이너 등 예방순찰 강화, 화재진압요원과 구조구급대원의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각종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 및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화재와의 전쟁」은 소방조직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안전이 기반이 된 사회는 안전시설뿐만 아니라 국민 하나하나의 안전의식이 더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수없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 소방차 출동 시 길 비켜주기, 1차량 1가정 1소화기 갖기 등은 낯선 이에게 짖어대는 개처럼 귀찮게 그냥 흘러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한다. 지난 한해 전남도내에서는 총 1천882 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0명, 부상 54명 등 사상자 64명과 10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 중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0.3%로 절반이 넘게 차지했으며 특히 인명피해가 35명이나 발생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2011년 「화재와의 전쟁」은 전 도민이 동참하여 꺼진 불도 다시 본다는 표어처럼 살피고, 돌아보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는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내 가정 내 직장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의식과 함께 유사시를 대비해 가정이나 직장,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지혜는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나 아파트 차량 주차 시 「소방차 통행로」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통로라는 주인의식과 소방차 출동 시 우선 비켜준다는 양보의식 등이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소방관서는 국민의 생명과 사회의 안녕을 지켜내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순천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경 박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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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책날개 작가와 만남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책날개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네명의 작가가 참여 6개 초등학교 533명을 직접 만난다. 1일 송산초등학교와 2일 향림초등학교에서는 생태 그림의 권혁도 작가가 직접 기르는 곤충을 보여주고 다양한 나비의 알과 크기, 애벌레, 번데기, 우화 장면들을 통해 나비의 한살이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학생들은 사진에서 볼 수 없는 권 작가의 세밀화 그림책으로 곤충의 종류와 성장 과정, 번식 등 곤충의 생태도 살펴보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생명체에 따뜻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16일 남산초등학교에서는 ‘시리동동 거미동동’, ‘꽃할머니’의 권윤덕 작가가 17일 별량초등학교에서 ‘손바닥 동물원’의 한태희 작가, 21일과 22일 연향초등학교와 율산초등학교에서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아빠 몰래 할머니 몰래’의 김인자 작가가 참여한다. 책날개 사업은 순천시와 북스타트 코리아,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독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책 꾸러미 지급, 교사 연수 및 연찬회, 학부모 교육,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학생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책읽기에 흥미를 더해주고 자연과 작은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www.scml.or.kr) 공지 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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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순천시는 소 브루셀라병 조기 근절과 가축전염병 청정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검사는 민간채혈요원 공수의 포함 11명이 3개월간 관내 1만 2000여 두의 소를 대상으로 채혈 업무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는 검사일로부터 2개월까지는 추가 검사 없이 일제 검사 결과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거래 가축은 접수부터 증명서 발급까지 2주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매매 1개월 전에 미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브루셀라병 검사 증명서를 휴대하지 않는 소의 소유자 또는 가축 운송업자에 대해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검사 증명서를 휴대하고 매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당 농가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