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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준공 경과기간이 오래된 광양읍 태양연립, 광영동 로데오아파트로, 3월 중으로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의 하중조건, 지반조건, 균열 등의 결함 조사와 건축물 기울기 조사 등으로 건물 주요 구조부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주택관리사가 배치되는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과는 달리 관리 주체가 없어 안전관리가 취약함에 따라 지난 해부터 전라남도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광양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는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모기에 의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예비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12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유충서식처 제거는 물론 대형건물 및 하수구, 집수정 등을 방역 소독하여 감염병을 차단할 계획이다. 모기가 월동하는 따뜻한 장소나 음습한 실내 등 월동장소를 사전 파악하여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방역소독을 3월 말까지 집...
광양시는 5년간 314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기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고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향상 및 특색 있는 자원 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을 증가시킨다는 포부다. 사업내용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옥곡면·진상면·광영동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광양읍 무선마을 ‘새뜰마을사업’이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광양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이란 주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17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양경제청과 전남테크노파크 공동 주최로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함께 기업애로에 대한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20일 한·중 FTA가 발효되면서 거대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중국시장 전망과 FTA 활용 판로 개척 방안 등을 안내한다. 참석대상은 광양...
- 1차 폭행 후 조직 후배들에게 지시해 추가범행까지 - □ 광양경찰서는 ○심야에 공원에서 지인을 집단폭행한 광양지역 조직폭력배(라이온스파) A씨(남, 35세) 등 6명을「특수상해 및 특수상해 교사」혐의로 검거하여 그 중 3명을 구속하고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A씨는 ‘16년 1월 하순 23시경 유흥주점 내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남, 34세)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기분 나쁜 말을 했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하였다. ○이후 A씨는 화를 참지 못하여 조직 후배들에게 B씨를 폭행하라고 지시하였고, C씨(남, ...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는 설 연휴 당일인 8일 휴게소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과일과 송편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들은 “장거리 운전에 지친 몸을 잠시 쉬고자 들어온 휴게소에서 작은 이벤트지만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명절을 맞아 장시간 운전과 긴 여정에 지친 고객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휴식과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 이벤트로 고객이 재충전해 안전 운전과 편안한 여행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진로지원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센터는 올해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진로지원단이 단순한 보조교사 역할이 아닌 진로 설계 조력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 체험처를 지원하는 선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꿈길이야기’ 프로그램을 학부모진로지원단들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꿈길이야기’는 마인드 맵, 브레인스...
광양시는 내일을 여는 ‘책 읽는 가게’사업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책 읽는 가게’는 여유시간이 없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상인들을 위해 가게로 직접 도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중마동 소개 가게이며,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2주간) 총 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책 읽는 가게’ 회원은 1회에 7권씩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배달신청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마도서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다음날 책을 직접 배달해준다. 우수 이용가게에는 월 1회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광양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달체계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12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7월에 서비스 수요가 큰 취약계층 아동 밀집지역인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중마동 4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이번 읍면동 전 지역 확대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사업실시 2년 이상 경과 시기보다 앞당겨 추진하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두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복지?건강?보육(교육...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가 전국 최초로 위생과 영양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위생·안전 스마트폰 앱 ‘어린이급식 위생안전지킴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린이급식 위생안전지킴이’ 어플은 ‘위생안전 포토북’, ‘안전사고예방’, ‘레시피북’, ‘클린데이’, ‘식품관련법령’, ‘위생안전자가진단’ 등 8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 위생안전 교육뿐 아니라 조리사 등 현장 실무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책자로 제작된 기존의 위생안전 매뉴얼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