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 총 1,31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억 원 1,065명보다 각각 6억 원과 245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홀로사는 노인 또는 경제 활동이 없는 자와 동거하는 노인이다. 단 소규모 창업과 전문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창출되는 시장형 사업의 경우는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성과 수행능력이 뛰어...
광양시는 구례군과 함께 옥룡면 동곡리에서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를 연결하는 군도 11호선 중 미개통 구간인 한재구간 5.5km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구례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양 지역 간 원활한 교류와 동반성장을 통한 관광활성화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개설에 공동 노력하기로 업무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2018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우선 올해 상반기에 예산 6억 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백운산을 따라 개설하게 ...
광양시는 동북아 국제 물류 허브항인 광양항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상업, 서비스 시설을 설치하는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는 황길동 하포마을을 포함한 전체면적 75만㎡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지구로, 2020년까지 사업비는 2,181억 원이 투입되는 광양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본 사업지구는 2003년 재정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최초 산업시설로 개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2년 개발계획 변경이 수립되면서 주기능인 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3일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권오봉 청장은 해룡산단 신성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천SOS어린이 보호시설에서는 어린이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섰다. 권오봉 청장은 “설을 맞이하여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온정과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훈훈한 ...
광양시는 1월 29일 태인동주민자치센터에서 ‘명당3지구 보상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794억 원을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에서 직접 공영개발 하는 명당3지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여수화학단지, 남해고속도로, 국도2호선, 지방도 등이 인접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자 중마·광양·옥곡 등 배후지역이 있어 공장용지로써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토지소유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감정평가사가 평가에 따른 전반적인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
광양시는 2일 광양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체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설맞이 명절요리교실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설의 의미와 전래 놀이 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전통음식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잡채, 떡국, 전 등 명절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재료로 예쁜 색감을 만들어 내는 잡채와 전을 만들어 비교하며 사진도 찍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한국어가 서투른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
광양시는 설 연휴기간 중 광양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 연휴 급수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31명, 대행업체 및 시공사 20명으로 구성된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전인 오는 2월 5일까지 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의 지방상수도 시설,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한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
광양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6건 35억 원에 대해 2월 중 일제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오우식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6명 3개 반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 중에 있다.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월까지 모든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또 1월 31일 현재 전체 사업의 75%인 117건 25억 원의 조기발주 실적을 거두었으며, 남은 사업들도 2월 중 일제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2월까지 동절기 견실공사를 위한...
중국 연길시 연변 U-17 축구대표팀이 광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양시는 연변 U-17세 축구 선수단 32명이 3월 15일까지 45일간 광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변 U-17세 축구팀은 중국 부덕프로축구단 소속 유소년(연길시 U-17세) 팀으로 선수들은 모두 조선족이며, 왕선재 감독(전 대전시티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연변 유소년팀의 광양 방문은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지역 전지훈련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왕선재 감독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
광양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도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도월리(월평, 도청) 지역’은 집중호우와 광양만 만조가 겹칠 경우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취약지였다.이런 반복된 침수피해 등으로 인해 지난 2014년 11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정현복 시장 등이 수차례에 걸쳐 국민안전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4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