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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장, 80대 노인 구조한 산불 감시요원 감사장 수여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3. 8.(금) 오전 10:00시 고흥군 영남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요원 박상선(67세, 남)님과 김성태(65세, 남)님께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지난 3월 7일 오전 11시경 영남면 금사리 방면 산불 예방을 위해 순찰 근무 중 수로에 빠져 있던 김모씨(86세, 여)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과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 당시 김모씨는 단독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후 늑골이 골절된 상태로 사고 후 약 20분 동안 수로에 빠져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현재 병원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왔다. 허양선 서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면밀한 관찰력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사고자가 많이 안 다쳐 다행이다“며 오히려 사고자를 걱정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영남면의 산불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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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우체국직원 감사장 수여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4. 19. 14:00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고흥 우체국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고흥우체국 창구 직원 K씨는 2023. 4. 4.경 1,400만원을 인출 하려는 피해자를 이상하게 여기고, 피해자를 설득·상담 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를 예방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하나은행 직원인데, 본래 있던 대출을 저금리 상품으로 대환대출해주겠다.”라는 말에 속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현금을 인출하려던 상황으로 K씨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큰 피해를 입을 뻔하였다. 경찰은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제안하거나 경찰·검찰·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가족·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금융 사기를 의심하고 반드시 경찰(112)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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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서울 관악서 설 맞이 직거래장터 운영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서‘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곡성군 직거래장터는 서울 관악구 봉선로 317에 위치해 있는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곡성군재경향우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11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곡성군을 알리고 홍보하는 장소로 운영된다. 품목은 유기농 백세미, 삼기 흑찰 옥수수, 토란, 곶감, 전통 부각, 야생차, 된장, 청국장, 백세미 컵 누룽지, 야생 꿀 등이 판매된다.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가래떡 증정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직거래장터 담당자는“앞으로도 관내 생산자가 더욱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곡성군 주관 기획전, 특별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곡성군향우회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추진하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 내에서 우수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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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사색 공간 광양유당공원안전이 다시 여행지 선택의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고즈넉한 광양사색여행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인디언 달력에서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로 일컬어지는 11월의 사색 공간으로 광양유당공원을 추천한다. 500년을 굵어 온 아름드리 고목이 곱게 물들어가는 유당공원은 군데군데 놓인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기거나 한가로이 거닐기에 좋은 장소이다. 가을 하늘을 담고 있는 작은 연못도 느리게 떨어지는 낙엽으로 잔잔한 동심원을 그리며 깊은 사색에 빠져들게 한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 현감이 읍성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못을 파고 팽나무, 수양버들, 이팝나무 등을 심어 조성한 유서 깊은 정원이다. 공원 한켠에는 참전유공자기념비, 충혼탑, 토평사적비 등이 그 시대의 정신을 아로새긴 채 말없이 서 있다. 유당공원의 나무들은 500년의 역사와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며 ‘광양읍수(光暘邑藪)와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지금은 고즈넉하지만, 한때 유당공원은 궁사들이 모여드는 활터이자 황소를 두고 열띤 씨름대회를 벌였던 명소였다. 팽나무 열매를 따기 위해 기어오르던 놀이터였고,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리는 문화공간이기도 했다. 유당공원 인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경모 사진전:역사가 된 찰나’ 전에서는 1946년에 이경모 선생이 포착한 유당공원의 한가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풍경의 변화나 마음의 움직임으로 달의 명칭을 정하는 인디언들이 11월을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고 부른 것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여전히 희망과 가능성을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500년 역사를 나이테에 새긴 나무 사이를 거닐며 풍경과 내면을 동시에 바라보는 사색과 위로의 11월을 자신에게 선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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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민의힘 당협과 2023년도 국비 확보 간담회 가져곡성군이 2023년도 국비 확보와 증액을 위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당협과 간담회를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곡성군에서는 이상진 부군수, 서형규 기획실장, 김록규 문화체육과장, 정복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대상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추우용 당협위원장, 위종선 사무국장, 김민재 홍보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곡성 천태암 극락보전 건립사업 ▲침곡구성지구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죽곡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곡성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중 천태암 극락보전 건립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우선 천태암은 1400년 전 창건된 유서 깊은 고찰로, 전통사찰 제97호로 지정됐다. 운해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곡성군 관광자원의 큰 축이라는 설명이다. 김록규 문화체육과장은 “역사적인 가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고려 보조국사 지눌이 순천 송광사를 중흥시키기 전 중창한 사찰로 현지인들은 송광사의 큰집처럼 여기고 있다. 따라서 역사적, 문화관광 자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진 부군수는 “이 사업에 대해 4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데 국비 20억원을 건의했다며 환경부나 기재부에서는 이해한 부분이라 국회에서 승인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종교관련 예산은 경쟁이 심하다고 알고 있다"며 "집권여당의 관심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우용 위원장은 “우리지역이 원외이긴 하지만 중앙정부와 직접적인 소통라인이 실시간 열려있고 이를 적극 활용해 곡성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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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청사 건립 첫 삽곡성군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14일 현재 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할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착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곡성군 평생학습동아리 파워난타 팀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곡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청사의 착공을 축하하며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현재 곡성군 청사는 1977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다. 2003년에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과 의회 외에도 주민 편의 시설, 광장 등이 마련된다. 행정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등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건축 연면적 13,240㎡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곡성군은 2018년부터 청사 건립기금 적립해 현재까지 3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를 주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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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곡성지사, 섬진강 침실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김성원)는 석유공사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구를 살리는 G, KNOC 플로깅 릴레이”의 일환으로 6월 9일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섬진강 침실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곡성지사 직원과 곡성군청, 곡성군산림조합,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등 유관기관 소속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침실습지 일대를 돌며 일회용 마스크,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섬진강 침실습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제22호 국가지정습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수달, 흰꼬리수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고 있음. 이날 정화활동에 참가한 한국석유공사 김성원 곡성지사장은“이번 활동으로 침실습지 생태환경 보존에 다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곡성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박정수대표는“금번 활동은 우리 지역의 민간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군부대 위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사랑의 반찬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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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드라코리아 봉사단 안택성, 전남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우수상 수상곡성군 아드라코리아 봉사단(대표 안택성)이 “2021 우수사례공모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전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각 광역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는 부산, 대구,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제주 10곳이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청중의 마음속에 자리한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붙을 붙인다는 취지하에 추진된 전남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9월 8일 전라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 도내 7개 시․군 10명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전남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발표가 송출되었다. 최종 평가는 전문심사위원 4명과 시군에서 선발된 청중평가단 50명이 심사에 참여하여 청중단의 문자투표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하는 방식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곡성군 아드라코리아 봉사단에서는 “희망복지기동대 아이돌 스타, 아드라~칼!”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 자원봉사를 통해 성장한 점, 자원봉사를 통해 자존감을 극복한 계기를 비롯하여 자원봉사의 경험이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호소력 있게 발표하여 현장의 심사위원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곡성군에서 12년째 계속 매주 목요일 11개 읍․면 오지마을을 찾아가 실시하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에 칼갈이 봉사단으로 활동한 경험을 5분간 소개했으며 본인의 소소한 도움이 이웃에게는 꼭 필요했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효자손이었음을 알리며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기를 권했다. 발표를 맡은 봉사단 안택성 대표는 “여태까지 했던 봉사활동들을 정리해보는 기회였다. 내가 여러 가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봉사의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잡았으면 한다. 좋은 결과와 뿌듯함이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전라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입상하여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의 아드라코리아봉사단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곡성군의 자원봉사 활동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는 축소 운영되었으며, 유일한 부대행사로 곡성군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스마일립스 재능봉사단이 초청되어 난타 공연을 펼쳐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과 활동을 지속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보며 앞으로도 곡성군과 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알리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캠페인 또한 적극 펼쳐 자원봉사를 망설이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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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이달 27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곡성군은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등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4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의 이해, 주요 농기계 이론 및 실습을 비롯해 식량작물, 양념채소, 과수 분야 등 다양한 작목의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곡성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곡성군 귀농예정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27일까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곡성군 홈페이지 또는 곡성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타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신청할 수도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초영농 교육은 농촌지역의 조기 적응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어서 신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거나 비대면 교육으로 전면 전환하는 등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가면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초영농기술교육 외에도 현장에서 영농 노하우를 연수받을 수 있도록 영농정착지원 현장실습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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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찾아가는 자활상담’운영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근로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찾아가는 자활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구례 희망나눔가게 이용자 및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상설시장 내 「기억의 집 1947」에서 월 2회 이상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자활사업 소개 및 자활센터 사업 홍보 뿐 아니라 일자리 상담 및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사업인 자산형성사업 등을 안내한다. 양철승 센터장은 “찾아가는 자활상담서비스를 통해 자활능력 배양,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 및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김부각 및 꽃차 제조 및 판매를 비롯한 파견사업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50~6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 지역의 주요 복지 인프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