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1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와 함께 21대 총선 공식 출마를 19일 오전 11시 순천역 광장에서 시민과 언론인이 모여있는 가운데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고립’으로 진단하고, “청와대-민주당-정부 간의 끓어진 네트워크를 복원하여 그동안 정체되었던 순천발전을 3배속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순천의 주요 현안인 순천대 의대 유치,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전라선 KTX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 현안을 검증된 능력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후보는 故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여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무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17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을 맡아서 2018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화운 기자>
-
순천시장 허석 사기혐의로 재판장에 서다순천시장 허석은 과거 순천시민의신문 대표 재직당시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 형사2단독(판사 설승원)으로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은 2019년 12월 16일 오후2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이 되었는데 검찰은 고발인(전,시의원 이종철)을 대상으로 조사내용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피고인 허석에게는 실질적인 대표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추궁했다. 이에 허석측 변호인들은 고발인의 진술 신빙성을 의심하며 그 내용을 대조하기도 하였으며 근로계약서에 서명한 날인도 진술과 다르다 하여 허석측 변호인단의 요청으로 필적감정에 필요한 서명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공판은 2020년 1월 29일로 향후 뜨거운 공방이 예상되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최화운 기자 >
-
순천시 체육시설(동네·공원) 선심성 설치로 예산낭비순천시(시장 허 석)는 동네 체육시설과 공원 체육시설에 매년 수십 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현실성이 떨어져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재 설치된 시설 중 이용자수가 거의 없는 곳이 여러 곳이다. 그중 도매시장 안쪽, 도로변에 마구잡이식으로 설치를 하다 보니 관리상태가 엉망이어서 흉물이 된 곳도 있다. 시민의 건강보건과 보다나은 삶의 질을 위해서 체육시설을 설치한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이제는 신규 설치보다는 기존의 시설을 유지관리하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어느 시민의 따끔한 충고가 있었다. 일부 권력층에서는 체육시설을 선심성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여러 주민의 요청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 유지관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
여수시 공무원의 고자세 여전여수시 거북선대교는 돌산읍과 종화동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교통량이 많고 교량 옆으로 해상 케이블카도 운영하고 있어 번잡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최근에 시는 낭만포자를 현재의 자리에서 10월 경에 거북선대교 밑으로 이전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안전상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거북선대교 밑으로 옮기려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 관광객들에게는 이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힌 곳을 굳이 접근성이 낮은 곳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전 배경을 두고 갖가지 의혹이 무성하다. 이와 관련 지난주 금요일(20일) 오전 10시경 여수시 도시재생과 A모 팀장과 민원인이 낭만포차 이전할 장소에는 화장실 설치 문제로 격한 다툼이 일어났다. 공사관계자와 공무원2명(팀장과 직원) 일부 시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친 언행을 주고 받았다. 이 과정에 A팀장이 민원인을 밀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날 이를 목격한 시민은 "공직자가 아직도 민원을 상대하는 태도가 변하지 않고 과거로 회귀(回歸) 하는 것 같아 보는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다"며 추태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민선 7기에 들어서 시장은 민원인의 편의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시장실을 1층으로 내려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일선에 근무하는 일부 공무원의 행위로 공든탑이 무너질까 우려가 되며 시민들을 대하는 친절봉사에도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최화운 기자 >
-
순천시 노인복지시설 관리 엉망다가올 2025년 쯤에는 65세 이상이 20%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다는 정부의 전망이 있다.이에 따라 매년 복지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화 사회 대비 요양기관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일부 요양 복지시설에서 문제점도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순천시 A복지시설에서 전염성이 심한 옴이 발견이 되었는데도 치료를 안 하고 방치하여 직원들에게까지 전염 됐고, 수급자 어르신을 1시간이 넘게 보호자 없이 무단 방치하고, 기일이 도과된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지적사항이 내부고발을 통해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자체 점검은 거의 이루워지지 않고 있으며 모든 것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사 후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직무 유기를 하고있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담당자에 따르면 공단에서는 모든 노인복지시설에서 청구한 금액이 정당한가? 만 판단하며 그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면 그것에 따라 행정조치하며 그 이후에 사항은 해당 지자체에서 한다고 말했다. 복지시설에 아버님이 입소에 있는 이모씨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부 시설 운영자의 삐뚤어진 사고방식으로 국민의 혈세가 줄줄세고 있는 실정인데 해당기관은 뒷짐만지고 자리만 지키고 있으니 한심하다"며 울분을 토했다. 현재 순천시에는 2019년 상반기 기준 재가장기요양기관이 100여 개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좀 더 철저한 시설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 최화운 기자 >
-
순천시 노인복지시설 행정처분 솜방망이 처분 논란순천시 덕월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이 부당청구 등으로 인·허가관청인 순천시로 부터 업무정지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이를 두고 내부 제보자인 A씨 외 3명은 운영자가 그동안 저질러온 불법행위에 비해 처분이 너무 약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 노인복지시설은 지난 2018년 12월초 국민권익위원회에 내부고발이 접수됐다. 당시에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에서 현지조사를 했다. 제보자들은 당시 조사관이 “운영자가 부정수급을 위하여 계획적이었던 점을 지적하며 폐쇄대상이다” 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1개월의 업무정지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것은 납득이 안된다며 다시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 관계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행정처분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업무과정이 조사는 전문기관인 건강보헙공단에서 실시하고 시는 이것을 기준으로 처분할 뿐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해당시설은 업무정지가 끝나자 얼마 후 자진폐업과 동시에 신규로 시설 신고 후 다시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순천시는 여러 가지 복지시설의 의혹에 대하여 더 세밀하고 철저한 조사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최화운 기자 >
-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아베총리 규탄’ 입장표명광주.전남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신문방송 기자들의 모임인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4일 ‘일본 경제보복 및 아베총리 규탄’ 입장문을 내고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 및 일본기업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촉구했다.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박홍신)는 8월 12일 모임을 갖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정당한 집회 및 시위활동을 적극 취재, 보도하기로 다짐했다. 회원들은 입장표명문(아래 전문)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기업이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부당한 경제보복의 내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일본 경제보복 및 아베총리 규탄’ 입장문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최근 일본 정부 및 아베총리가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활동을 전개한다. 1,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일본정부 및 아베총리의 대한민국에 대한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해당 조치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본 협회는 일본정부 및 아베총리가 주도하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보도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3, 본 협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4,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적극 발굴 보도하고 범국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한다. 5, 대법원 강제징용배상판결과 관련해 강제징용 가해 일본기업이 피해자에 대한 정당한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2019년 8월 14일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 일동 전남뉴스 박홍신. IMB NEWS 김용전.류성권. GBS방송 차범준.이명수, 미디어코리아 조귀남, 한국타임즈 권차열, 서울일보 손태성, 내외뉴스통신 박한규, 광양만권뉴스 김성철, 복지TV 이영춘, 서울매일신문 최화운, 작은뉴스 김민재
-
순천시 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운영 특혜의혹!순천시(시장 허 석)는 2019년 “순천방문의해”라고 공포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티투어 버스 차량 중 트롤리버스는 순천시가 구입비 50%를 지원해서 협약업체인 “N”사가 구입 운영하는데 기간은2017년 4월경부터 2020년 3월말까지 3년이다. 그런데 차량(2대) 총구입비(8억4천만원)에서 50%를 지원하는 배경과 협약서에 명시된 손실보전비가 일정 이용객 미달시 매달 약2천만원이 운영기간동안 지급이 된다고 한다 이는 업체가 이용객 확보를 위해서 특별한 노력이 없어도 현재는 지급이 된다고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특혜성이 있는 협약내용은 당장 수정은 불가능하고 다음 협약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그럼 그때까지 혈세 낭비는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가? 의 물음에 이용객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현재 “코레일 연계상품”으로 이용객 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런데도 이용객이 저조하면 이사업을 재검토 하겠다고 했다. 이용객도 저조하고 특혜의혹이 있는 트롤리버스 사업은 혈세낭비를 막기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재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최화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