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 허석 사기혐의로 재판장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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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순천시장 허석 사기혐의로 재판장에 서다

재판장에서 뜨거운 공방전을 벌려..

순천시장 허석은 과거 순천시민의신문 대표 재직당시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 형사2단독(판사 설승원)으로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은 2019년 12월 16일 오후2시부터 4시간에 걸쳐 진행이 되었는데 검찰은 고발인(전,시의원 이종철)을 대상으로 조사내용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피고인 허석에게는 실질적인 대표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추궁했다.

이에 허석측 변호인들은 고발인의 진술 신빙성을 의심하며 그 내용을 대조하기도 하였으며 근로계약서에 서명한 날인도 진술과 다르다 하여 허석측 변호인단의 요청으로 필적감정에 필요한 서명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공판은 2020년 1월 29일로 향후 뜨거운 공방이 예상되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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