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 학생들 영상으로 소통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특수학급 학생들 영상으로 소통하다

순천전자고 특수학급 학생 17명 동영상 제작

순천에서 처음으로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사진촬영과 동영상 제작을 경험하는 학교 미디어교육 ‘우리들 이야기’가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순천전자고등학교에서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스스로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를 이용하여 본인은 물론 친구들에 대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미디어교육이다.

학생들은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동영상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영상미디어라는 새로운 소통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교육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발전기금으로 진행되며, 호남지역미디어센터 네트워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목포MBC시청자미디어센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전국시민영상미디어센터, 전국MBC시청자미디어센터, 전남영상미디어센터 준비위(전남영상위원회)) 공동사업으로 ‘학교미디어교육’의 사례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영상미디어센터는 올 해 하반기 순천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