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전 전대협 의장(1990년 전남대 총학생회장)이 순천을 찾아, 김선동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송 전 청년위원장은 19일 순천 삼산동 현대아파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야권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후보는 곧 민주당의 후보이며, 국민참여당의 후보’라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송갑석 전 청년위원장은 ‘각 정당이 의석 하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을 모든 뜻을 모아야 한다’며 ‘야권이 똘똘 뭉쳐 김선동 후보를 당선시켜서 내년 야권단일화의 초석을 이곳 순천으로부터 만들자’고 호소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