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순천시민대학 개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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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2011 순천시민대학 개강식 열려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 소통하는 평생학습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있는 순천시민대학 개강식이 8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 평생학습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 색소폰연주 등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입학선서, 시민대학장 축사에 이어 부산대학교 최정태 교수의 ‘평생학습의 도시, 순천에는 위대한 도서관이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시민대학은 12월까지 생태교육사, 순천학, 소셜미디어의 이해 등 10개 과정으로 370여 명이 참여한다.

이에 대해 문도열 실무자는 ‘순천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이 지역리더로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살기좋은 순천만들기에 앞장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민대학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6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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