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들이 선생님’ 조손 가정 아동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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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꿈들이 선생님’ 조손 가정 아동 희망을

위촉, 학습지도, 정서함양 등 방문 교육

순천시는 조손 가정 아동을 위한 희망 키움 ‘꿈들이 선생님’을 다음달부터 시행 한다.

29일, 김소향 실무자는 ‘꿈들이 선생님’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조부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조손 가정 아동의 학습능력 저하, 학교 부적응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다.”는 것.하

이를 위해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학습지도 유경력자로 ‘꿈들이 선생님’ 5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지역내 저소득층 조손 가정 아동 73명 가운데 20명을 1차로 선정 했다.

이에 꿈들이 선생님은 1인당 4명씩 조손 가정 아동을 맡아 4월부터 주 2회 가정 방문으로 학습지도와 정서함양 등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가족 과장은 ‘꿈들이 선생님 ’ 운영으로 조손 가정 아동들의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학교 적응 및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본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시는 조손가정 아동 희망키움 꿈들이 선생님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오는 30일 가질 예정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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