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순천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 저소득 가정 및 기타 보호가 필요한 사회배려 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5, 6학년(2014년 기준) 청소년 40명이다.
수업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 1일 5시간 동안 주요과목인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의 학습지도가 이뤄지며, 토요일에는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등 특기·적성교육 등 야회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특히, 재량활동, 여름 캠프, 부모교육, 발표회 등 특별 프로그램과 급식, 건강관리, 상담, 생활일정관리, 귀가 차량 지원 등의 생활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신청은 문화의 거리 내 청소년수련관 선착순 방문 접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년수련관(061-749-38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복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푸른 성장에 힘써온 결과 여성가족부 운영평가 결과 2007년, 2009년, 2011년, 2012년, 2013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