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에너지화 ‘범시민 4대 실천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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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에너지화 ‘범시민 4대 실천운동’ 나서

 

  순천시는 내년 1월 주암면 자원순환센터 본격 가동에 앞서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정착을 위해 범시민 4대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자원순환센터가 가동되면 그동안 직매립해 왔던 생활폐기물을 이용하여 고형연료로 생산 판매하여 폐자원을 에너지화하게 되므로 무엇보다 시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범시민 4대 실천 운동은 자원순환센터의 원활한 가동과 고형 연료의 생산 수율 향상을 위해 분리배출하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음식물과 혼합 배출 안하기’, ‘무단투기 안하기를 연중 전개하게 된다.

  일반 생활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음식물 폐기물은 전용수거 용기에 담은후 납부필증()을 꽂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폐기물을 생활폐기물에 혼합하여 배출하거나 폐기물을 무단투기 하는 행위 또는 폐기물 배출 방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안효상 실무 과장은 자원순환 센터를 통한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위해 범 시민 4대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 자원순환세터는 민간투자사업으로 7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중에 있으며 전처리(연료화)시설, 매립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주민편익시설 등이 설치되며 20141월 준공 예정이다.

<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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