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온정 넘치는 풍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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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추석 명절 맞아 온정 넘치는 풍덕동

 

   순천시 풍덕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해마다 2~3회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방문 위로하고 있는 풍덕동통장협의회(회장 김영찬)에서 추석을 맞아 백미20kg 30포와 대성 숯(대표 윤순심)에서도 백미20kg 20포를 총 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영찬 풍덕동통장협의회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풍덕동 한솥밥공동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조림과 물김치 등 밑반찬105개를 만들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10여 년째 매년 3차례 위와 같은 행사를 추진하는 한솥밥공동체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유관단체가 돌아가며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올 해는 희망누리 봉사단(단장 도미라)과 풍덕동 명예동장봉사회(회장 기세희) 회원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양정길 풍덕동장은 갈수록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통장들 및 여러 단체들이 힘을 모아 매년 명절 위문품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말했다.

< 허영숙 시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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