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주봉문 이용원” 봉사도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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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5,000원 “주봉문 이용원” 봉사도 따봉

행안부 등 물가안정 지정업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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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9.05 09:21
  • 조회수 1,949

 

  “와 따! 요즘처럼, 밥 한술 뜨기도 힘든 불경기에 단돈 5,000원짜리 이발관이 있어 우리들은 다행이도 이발 걱정은 없소!”

  화제의 이발관은 순천시 연향동 BYC 뒤편 진보석 2주봉문 이용원이다.

  주봉문 이발관은 3명의 이용원과 3명의 면도사가 2명식 3팀으로 나뉘어 이발에서 면도, 그리고 머리까지 감겨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갖추고 약 30여년을 장인정신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에다, 주변 불우 이웃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90세 이상 노인들을 무료로 이발을 해주고 있어 우들들 실생활에 본이 되고 있다.

  특히 한 달에 1~2번은 각 읍.. . 노인정이나 불우 이웃 등 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무료 이발 봉사ㄲ지도 아끼지 않아 천사의 손으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주봉문 이용원2012년 행안부. 전라남도. 순천시로부터 물가안정 지정업소는 물론 착한가격 물가안정 모범 업소로 지정 받기도 했다.

  이에 순천시 상사면에 사는 서모씨(53)순천 시민의 날에 주는 시민의 상을 경력만 화려한 시민의 상 보다는 주봉문 아용원같은 실생활 경제에 앞장 선 보범 시민들이 추천 되어 상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행동에 사는 조모씨는 "평소 20,000원짜리 이발을 하다가 지인으로 부터 소개를 받고 3명이 이발을 하고 15,000을 계산하고도 5,000원이 남았다." 하면서 "이렇게 싸고 훌륭한 이용원은 처음이다.'고 감탄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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