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및 상생발전 위한 남해안 남중권 문화?관광 워크숍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 여성

동서화합 및 상생발전 위한 남해안 남중권 문화?관광 워크숍 개최

  • 기자
  • 등록 2013.09.02 14:11
  • 조회수 1,047

  순천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에코촌에서 남해안 남중권 문화?관광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날 워크숍은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 광역행정 및 문화?관광담당자 30명이 참석, 동서화합 및 지차제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은 광주대학 박종찬 교수 사회로 남중권 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에 대해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난해 구축된 남중권 홈페이지 설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와 코레일에서 개발한 S-Train 등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은 전날 토론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4가지 방안에 대한 13가지 안을 집약했다.

  주요 안은 남중권 협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공동실행 조직 구성, 인지도 낮은 남중권에 대한 홍보 역량 강화, 남중권 동일성 확보 위한 수용체계 통일, 역사인물?공룡?농어업 자원 연계코스 개발 등을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제시된 아이디어 중 남중권 홈페이지와 시?군 홈페이지 연동방안, 코레일에서 개발한 S-Train을 남중권 홈페이지와 연동구축, 9개 시?군 관광해설사 워크숍을 통한 관광 자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사업 발굴 위한 용역 발주 등 총4건을 남중권실무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광양에서 개최된 2회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남해안 남중권 문화?관광 자원 공동 발굴, 지역 간 관광 인프라 연계구축으로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 한승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