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산재병원 “환자의 입맛에 맞아 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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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산재병원 “환자의 입맛에 맞아 아죠.”

  • 기자
  • 등록 2013.08.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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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병원장 선병환)은 지난 21, 진폐 등 환자대표와 병원장 등 직원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급식의 가장 기초가 되는 된장류 3종과 고추장류 3종에 대한 장류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품평회 참가자들은 된장메뉴인 건새우 아욱국 등 4가지 음식과 고추장 메뉴인 미니비빔밥 등 4가지 음식을 시식한 후 입맛에 맛는 음식에 스티커를 부착. 다수의 스티커를 획득한 장류를 선정함으로서 9월초부터 환자급식 메뉴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석한 김OO 환자께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직접 우리가 메뉴를 선정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흡족함을 표현했다.

  순천산재병원은 환자의 입맛에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들이 직접 식단구성에 참여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다.

< 한해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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