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많다.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하지만 정작 폭염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다음은 소방방재청에서 권하는 폭염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이다. 반드시 휴가가기 전 미리 숙지하도록 하자!

○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에어컨이 작동되는 실내로 옮긴다.

○ 옷을 벗기고 열을 방출 시킨다.

○ 피부에 물을 뿌리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힌다.

○ 얼음주머느를 겨드랑이 밑, 대퇴부 밑, 가랑이 관절부에 대고 혈액을 차갑게 한다.

○ 다량의 땀을 흘렸다면 스포츠 드링크를 먹인다. 식염수(1ℓ에 1~2g의 식염)도 효과가 있다.

< 순천소방서 = 김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