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철새, 동물, 자연의 소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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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철새, 동물, 자연의 소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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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12 16:26
  • 조회수 397

순천만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자연의 소리체험관’ 은 다양한 철새? 동물? 자연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이다.

순천만, 자연의 소리체험관은 지하1층, 지상1층 346㎡ 규모로 지어졌다.

체험관은 에코사운드 인포메이션, 에코 DJ, 생명의 숨소리, 에코 폴, 소리체험관쉼터, 옥상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소리 체험관에서는 개개비, 흑두루미, 청둥오리 등 130여 종의 철새 소리와 개구리, 수달, 삵, 족제비, 고라니 등 20여 종의 동물 소리, 순천만 바람소리, 비오는 소리, 갈대소리, 천둥소리, 용산전망대 실시간 소리 등 20여 종의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에코DJ 코너’는 내가 듣고 싶은 음원 5개를 자신의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고, 이를 핸드폰 컬러링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갈대, 바람, 철새 등의 다양한 소리를 체험 할 수 있는‘자연의 소리 체험관’은 국내 유일의 자연 소리 체험 공간으로 각종 소음에 시달리는 어린이들과 현대인에게 소리를 통한 휴식 제공할 것이다.

소리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순천만운영과(061-749-4008)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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