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자원봉사센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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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원봉사센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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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7.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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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등 파행을 겪었던 순천 자원봉사센터가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다.

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순천시가 지난 4월 6일 자원봉사발전위원회가 순천 자원봉사센터를 직영 체제로 전환하라.”고 의결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인력 재조정과 사무실 인수인계에 나선다.”는 것.

그 동안 직원 4명에 대한 체불임금 6천 6백여 만원 지급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이를 반영했다.

이와 관련 자원봉사센터가 선거철마다 시장 사조직으로 변질된다는 우려에 따라 당분간 사무실을 폐쇄하고 자원봉사센터장 등 직원을 채용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한편 순천 자원봉사센터는 선거 사조직 논란으로 인해 지난해 6월부터 시 보조금이 끊겨 제기능을 못하는 등 파행 운영돼 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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