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씨가 전남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제3회 전남연기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전라남도 소재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기반 20명과 영화제작반 20명, 총 40명을 모집 할 계획이다.

제3회 전남연기캠프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여수 토플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연기반과 제작반으로 운영하여 제작에서부터 연기까지 한편의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최수종 위원장이 연기캠프 학교장으로 참여하며, 영화<블라인드>의 안상훈 감독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 및 PD분들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년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전남연기캠프’는 연기나 영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7월 8일까지 이메일(namdo38@empas.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련문의는 전남영상위원회(744-2271)로 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