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영동 “소통텃밭” 타 지역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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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영동 “소통텃밭” 타 지역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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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6.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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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덕연동 주민자치센터는 전주시 전주도시 재생지원센터 주거지구지원팀 선임연구원( 곽희종 )외 20명을 덕연동 율산 “소통텃밭”을 견학. 안내 했다.

이곳 율산 지명은 원래 “도장골”이라 불렀는데 지금으로부터 500년전에 고려 장수가 전쟁에 패하여 쫓겨 가면서 긴 칼을 숨겨 놓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며 1949년 순천군이 시로 승격 되면서 율산이라고 부르게 도었다.

주변 산에 밤나무가 많아 율산이라 부르게되었으며 지금 현제는 연향2지구 로서 호반 아파트 코아루와 부영아파트가 있으며 율산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공공부지 약 520평 에 쓰레기가 방치되고 여름이면 모기서식지가 되는 곳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해 얄질의 토양 밭으로 가꾸어 주민들에게 분양. 지역 주민간 소통하는 텃밭으로 거듭나 타 지역에 본이 되고 있다.

소통텃밭에 45세대 가정이 각종 채소를 무공해로 재배 이웃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센터다.

이 밖에도 류시은 동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 농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실정이다.

<덕연동 = 최보경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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