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국가적인 전력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시설 등에 대해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점검은 발전시설 3개소와 비상발전시설 65개소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비상발전시설 점검 중 이상 운전이 발견될 경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검사 중점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계획 적정 유지 여부,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방화구획 및 피난시설?비상구 확보여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전력수급 위기 상황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단 한건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