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는 18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10kg 무게의 쌀 110포를 순천시에 전달했다.

서성규 지사장은 "지역에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기증 받은 쌀을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영업을 시작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는 서민 주택 복지 향상과 주택금융 선진화를 목적으로 주택연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