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전남지부 광양지회(지회장 조성래)”는 4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안보사진 및 적 무기 전시 행사」와 「서바이벌 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자라나는 학생들을 비롯한 광양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안보사진 100점과 적무기 49정 등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에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매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조춘태 순천보훈지청장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말이 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평상시에도 나라사랑 정신 및 호국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