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공영 「온누리 자전거」터미널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 설치 장소는 정원박람회장, 서면강청수변공원, 연향3지구, 제일대 앞 등 4개소다.
현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 자전거」는 터미널 외 20개소에 자전거 3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 자전거를 이용코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시 홈페이지(http://bike.sc.go.kr) 회원가입 하거나, 온누리 자전거 터미널 에서 곧바로 휴대폰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일 1천원, 1주일 2천원, 1개월 3천원, 1년 2만원이다.
이에 장형수 실무 과장은 “「온누리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증가로 추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로과(061-749-3122)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