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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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용당 뚝방길 벚꽃 축제 열려

국창 송순섭 선생 판소리도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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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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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6일 동천 뚝방길 일원에서 「제2회 용당 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시민 1만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며 주 무대는 최근 동천 용당길 테마형 도로 공사로 완공된 516m의 동천 데크길 일원이다.

주요내용은 어린이 벚꽃 그리기 사생대회, 명품 각설이, 벨리댄스, 동민 노래자랑 등이며, 체험행사로 풍선아트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은 무형무화재 제5호로 등록된 국창 송순섭 선생과 문하생들의 판소리 공연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국악 판소리 한마당 공연이 열리게 된다.

이에 정동화 행사추진대회장은 “용당 뚝방길 왕벚나무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으로 매년 벚꽃 축제를 통해 동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였다며, 축제를 통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산동(061-749-3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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