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최초 공공외교 탈 공연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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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외교통상부 최초 공공외교 탈 공연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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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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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의 첨병인 국가브랜드 공연 탈(The tal)에 인도네시아 여배우 레발리나 에스 떼맛이 관람예정이다.

외교통상부에서 최초로 임명한 공공외교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Public Diplomacy)인 레발리나 에스 떼맛(인도네시아 여배우)이 11~15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외교통상부는 외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12년부터 외교통상부장관 명의로 외국의 유명 예술인 또는 스포츠인을 2년 임기의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오는 14일 8시 관람 예정인 공연 탈(The tal)은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 유치와 글로벌화를 통해 한류문화를 선도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된 공연이 있다.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태권도가 결합하고 한국의 소리 ‘아리랑’의 앙상블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공연 ‘탈(The tal)'은 18개국 24개 도시에서 타국 대중과 소통하며 태권도를 무대예술 공연 선보였다.

2009년 4월23일 대한태권도협회와 최소리감독((주)에스알그룹)은 태권도의 올림픽영구종목유치와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과 2012년 4월23일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초청공연, 2012년 11월10일 올림픽의 심장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3회 스위스 오픈 개막식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 탈(The tal)은 제작자인 최소리 감독과 대한태권도협회의 협업으로 완성된 공연이다.

2009년 2월에는 쿠웨이트에 위치한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본부 개관식의 메인 공연자로 초청되기도 한

최소리 감독은 공연을 통해 ‘한국의 기상’과 ‘한국의 소리’를 알린 유일한 아티스트 이기도 하다.

‘탈(The tal)’공연의 총감독인 최소리감독은 ‘아름다운 레발리나 에스 떼맛양의 방문으로 2013년 월드투어와 국내공연에 더욱 힘을 얻었다.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한 공연 탈(The tal)은 공공외교의 최적화된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숭고한 정신을 태권도로 젊은의 기상을 비보이로 대변하며, 세계 곳곳에서 아리랑이 울려퍼지고 있다.

공공외교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관객 여러분의 환호에 답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으로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관객에게 검증을 받은 공연 탈(The tal)은 3월24일까지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장기공연 중이다.

공연개요

공연기간 : 2013년 1월 24일(목) ~ 3월 24(일)

공연장소 :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태권도 전용관)

공연시간 : 수~금 8시 / 토~일 3시, 6시

티켓가격 : VIP 8만원 / 일반 5만원

예매 : 인터파크(단독)

주최 : 대한태권도협회 주관: ㈜에스알그룹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문의 : 02-2215-3535, 2215-3636

※ 레발리나 에스 떼맛(Revalina S. Temat) : 2012년 방영된 한·인니 합작 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에서 인니측 여우 주연배우로 열연

※ 임명 현황 : 인니 여배우 레발리나 에스 떼맛(’12.9.6),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루 토메스쿠(’12.10.3), 브루나이 영화배우 오존(’12.10.9)

(주)SR그룹 소개

(주)SR그룹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기 태권도를 한민족의 고유무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는 1961년 창립된 대한체육회가맹단체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특수법인으로, 대한민국 내 모든 태권도인과 단체를 대표하는 공식기관이다. 전 세계 190여 태권도 회원국의 종주국 협회로서, 7천만 태권도 동호인의 정신적 고향이며, 태권도 보급을 통해 국민체력 향상과 바람직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교육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위선양과 국민적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종주국 협회로서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활용한 스포츠산업-마케팅을 통해 국내외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 세계화(Globalization)를 통해 한류문화를 선도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최고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 탈(The tal) 소개

태권도의 올림픽영구종목유치와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한류문화공연 상품으로 공공외교의 첨병 역할을 하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과 2012년 4월23일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유네스코 외교사절단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알렸다.

‘탈(TAL)’은 2008년 정통태권도시범에서 출발하여 지난 2010년, 태권도와 타악, 비보이, IT기술을 접목한,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보완한 태권도상설공연으로 탄생했다. 기존에 단순히 격파 기술 및 품새 시범을 선보이던 단순한 태권도 시범의 기본 틀을 깨고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함께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극은 힘으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자와 태권도 정신을 실천해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려는 자의 대결구도를 그리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인 아리랑을 편곡한 곡에 인간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았으며,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통하는 문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제작자인 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세계가 인정하는 태권도 문화예술공연’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태권도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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