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情流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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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情流場) 발간

순천 웃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경제통상과 장상식 실무자에 따르면 “정류장은 정이 흐르는 시장의 줄임말로 전통 시장의 정서와 시장 상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에코뮤지엄화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

이에 순천웃장 스토리북은 지역의 젊은 사진 작가들과 시장상인작가, 문전성시 PM단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웃장의 100년된 역사와 상인들의 애환이 담긴 42점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게다가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는 문전성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행된 스토리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이에 대해 순천웃장 PM단은 “전통 시장이 건물 현대화와 하드웨어적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보다는 시장 고유의 장점을 살리고 스토리와 커뮤니티가 에코뮤지엄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웃장 문전성시 PM단(751-1316)으로 연락하면 스토리북을 받아볼 수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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