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찾아가는 버스도서관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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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순천시, 찾아가는 버스도서관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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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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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버스도서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작년 10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버스도서관」는 서면 배들 주공아파트, 가곡 참샘마을 휴먼시아, 연향 부영 12차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연향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2월부터 운영을 재개 한 「찾아가는 버스도서관」는 한 곳에서 최단 1개월에서 최장 2개월까지 주차하여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평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버스도서관」는 도서대출 및 차량 내 열람은 물론 책읽어주기, 멀티동화 상영, 영화 상영 등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활동, 독서지도,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진로지도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에 문용휴 실무 과자은 “시민들이 찾아가는 버스도서관을 통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봉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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