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교수협 교비횡령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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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교수협 교비횡령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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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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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교수협의회가 성모 학교 총장 등의 교비횡령 기소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수들로서 깊은 실망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했다.

따라서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 속에 학생들의 등록금이 제대로 쓰여지지 못한데에 교수들의 책임이 크다고 사죄했다.

게다가 교수협은 학교 이사회가 횡령 관련자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등록금 65억원으로 미술품을 구입하고 사용 내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순천제일대 성모 총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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