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의원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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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의원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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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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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선동(곡성군,순천시)의원은 9일 곡성군 겸면과 옥과면을 시작으로 2013년도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각각 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선동의원은 ‘곡성의 정서적 소외감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것 때문에 의정보고회 첫 일정을 곡성군으로 잡았다’고 운을 떼면서 곡성군에 지원되는 국비 주요예산 436억원과 특별교부세 17억원은 곡성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소개했다.

농업농촌농민 분야에 대해선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와 농가부채 문제 해결, 제 2의 농지개혁을 이루는 것이 농업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농어업재해보상법 제정과 농어업재해보험공사설치로 재해 걱정 없이 농사짓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민들은 국회의원과의 대화 시간에 도로확포장공사, 농업기반시설 확충, 종합복지회관 건립, 양수장 정비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친환경농업보조금 지원시기 연장, 농작물재해 피해 조사 방법 개선, 맞춤형비료 지원예산 확보, 농기계지원예산확보, 농업보조사업 적기 시행 등 농업 정책 대안에 대해 시종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김선동 의원은 제기된 민원에 대해선 현장을 방문해 해결의 방법을 찾고 1년 뒤에 진행사항을 의정보고회를 통해 직접 보고하겠으며 농업정책의 개선에 대해서도 바로 정부에 시정을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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