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30만 자족도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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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30만 자족도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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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1.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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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출입기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충훈 시장은 2013년은 순천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해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후 순천시는 명실공이 30만 자족도시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조 시장은 2011년 대비 1천648명의 인구증가를 말하고 이는 30만 자족도시 목표 달성의 긍정적 징후라고 말하면서,

정원박람회 예산으로 국비 74억 원 추가 확보와 2천804억 원의 보통교부세로 좀 더 내실 있는 정원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정원박람회장에 가장 많이 올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과 일본인으로 개인여행 보다는 단체, 동아리 여행이 많을 것이라면서 4월 뉴코아 아울렛에 문을 열 시내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10일 정원박람회 D-100을 맞아 국제습지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 출근길 길거리 홍보와 읍ㆍ면ㆍ동 자치센터에서 정원박람회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조 시장은 21세기 시대정신은 자연생태라며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는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골목길 청소, 주차질서 등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언론인 정례 브리핑은 조충훈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조 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와 신속 정확한 시정 홍보 및 오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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