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 신년기자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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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 신년기자간담회 가져


7일, 김선동국회의원은 순천시 소재 통합진보당 사무실에서 2013년 기자 회견을 가졌다.

우선 지역의 최우선 현안인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 예산 89억 원을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원박람회 관련 2009년 60억 원, 2011년 65억 원, 2012년 89 억원 등 총 2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박람회 예산과 함께, 순천지역 주요예산 1066여 억 원을 확보하였고 곡성의 경우 남원~적성 지역간선 4차 건설사업 220억 원, 서봉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54억 9천만 원, 아산미술관 건립 8억 원, 섬진강기차마을 조성사업 15억 6천만 원 석곡권 생활체육공원 조성 9억 원, 농수축산용 미생물산업지원센터 거립 1억 원등 주요예산 4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정부가 편성한 지역예산 원안에서 377억 원이 국회에서 추가로 증액되었다.

김의원은 특유의 소탈한 어투로 “제가 모든 걸 다 했다는 게 아니라 국회 예결의원으로서 정책질의, 요청, 발의를 통해서 지역예산과 서민들의 행복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했다.

이어 “순천대 의대 유치건(선거공약)에 관해 보건복지부와 교과부로부터 매우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 내었으며, 2015년이 의대정원 조정 현안에 대한 시한이니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지역쟁점인 순천신대에 입점예정인 코스트코에 대해 입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오후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과 본건에 대해 입점반대를 위한 회의를 준비 중에 있고 조충훈 순천시장 역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현재 울산광역시의 경우 코스트코의 인허가 신청에 경제청장은 불허가를 했고 광역시장은 허가를 내어주어 이곳역시 뜨거운 지역쟁점으로 떠올랐다.

김 의원에 의하면 울산의 경우 경제청의 불허가 결정으로 인해 경제청장이 직권남용, 직무유기로 고소를 당한 상태이며 코스트코의 입점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시장, 국회의원, 경제자유구역청장, 시민단체 들이 분명하게 반대를 해야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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