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민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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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이제는 시민이 나선다

순천시는 지난달 21일 출범한『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지원본부(이하 시민지원본부)』와 시민이 7일 아랫장을 맞이하여 상인회사무실에서 시민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풍덕동 주민 1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내 집 앞ㆍ내 가게 앞 깨끗이 청소하기, 자투리땅 정원 가꾸기, 대중교통이용하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친절, 질서, 청결, 참여”의 「박람회 4대 실천운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대회를 마치고「박람회 4대 실천운동」붐 조성을 위해 아랫시장 사거리에서 안내 홍보물 배부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펑펑 쏟아지는 눈도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행사에 참석한 풍덕동 김모씨는 “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4대 실천 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나부터, 오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지원본부에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읍면동실천위원회를 중심으로 매일 2개 읍면동씩 릴레이 다짐대회를 지속하여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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