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20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다세대주택 4층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 최모씨(40)가 숨졌다.
불은 최씨의 집 안방 내부를 태우는 등 154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약 30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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