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24시 통합보건서비스”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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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4시 통합보건서비스” 워크숍

다문화가정,새터민,아동센터 등 다양한 의견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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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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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건소는 26일 직원, 자원봉사자, 마을 이장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24시 통합보건서비스」 개선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혜자 사전조사를 통해 맞춤형 건강마을 만들기 형태로 바꿔보자는 의견이 많았으며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치매검진, 농기계수리, 돋보기 제작 보급, 건강체조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전국 최초의 찾아가는 「행복24시 통합보건복지서비스」는 산간 오벽지 노인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실시 지금까지 465개 마을 1,985회에 걸쳐 30만 명이 이용했다.

이에 대해 김정숙 실무 계장은 “수혜자 및 직원 설문조사, 행복24시 운영팀 토론회와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도농 통합도시인 순천시는 각계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됨으로써 농수산식품부의 창조지역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까지 3년간 5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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