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쓰레기 수거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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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쓰레기 수거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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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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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다음달 말까지 예상되는 김장철을 맞아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했다.

22일, 한영 실무 계장은 “김장철 기간 동안 20% 이상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담인력 40명과 수거 차량 13대를 투입. 수거 시간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는 것.

이어 채소류를 담은 그물망이나 노끈 등을 그대로 배출하는 경우,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고장 원인이 된다며 이물질을 제거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김장철 채소찌꺼기는 농촌지역에서 가축사료 또는 퇴비로 사용하고 도심에서는 말려서 국거리 또는 정원 등의 퇴비로 사용해 발생량을 최대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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