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상위에서는 지난 해 순천, 여수에서 촬영한 영화<내가 살인범이다>의 지원기관 시사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순천 메가박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정재영, 박시후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법으로는 그를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순천대학교, 여수MBC 등에서 2011년 12월 촬영됐다.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지원기관 시사회는 영화 촬영에 협조 해준 순천대학교, 소방서, 경찰서, 에코그라드 호텔 등 지원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 한 행사라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