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난방비 555억원 부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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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난방비 555억원 부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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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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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선동 의원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상으로 경로당 난방비 예산삭감에 대해 질타. 즉시 되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경로당 난방비는 2005년부터 지방사업으로 이양되었는데 당시 국가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는 강한 비난 여론이 일자 국회에서 2010년 411억원, 2011억원 436억원, 2012년에 539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왔다.

그런데 고유가로 인한 유류비 인상으로 경로당 운영이 어렵기는 매한가지인데 보건복지부가 올린 내년 경로당 난방비 예산 554억9800만원이 기재부에서 삭감되었다.

이에 김선동의원은 질의 서두에 기재부장관을 상대로 경로당 난방비 예산 부활에 대한 강한 질타를 한 것인데 “기획재정부에 예산 확보를 거듭 강조했고 예결위 차원에서도 반드시 예산을 세우도록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의 힘을 모아가겠다.”며 경로당 난방비 예산 부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선동 의원은 “노인복지법에 의해 원래대로 국가가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며 국회 분위기를 전해 향후 안정적인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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