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기능인력 육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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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기능인력 육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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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1.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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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선동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건설노동자의 기능향상을 위한 훈련비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자료를 인용. 2014년도에 건설기능용역이 약 18만명 줄어 들 것으로 예측하며 건설 기능 인력의 양성을 위한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김선동 의원은 건설노동자 출신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건설업 특성상 동절기에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능향상 훈련을 위한 적기임을 강조했다.

특히 건설업의 노동생산성지수가 2009년도 107.9 2010년도 91.8 2011년도 81.8로 이렇게 급락 하고 있다며 기능향상 프로그램은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 줄 뿐 아니라 산재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선동 의원은 기능향상 기능훈련프로그램들을 이행하기 위한 40억 원의 예산지원을 요구했고 기획재정부 장관은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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