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관람객, 지난해 대비 20% 증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순천만 관람객, 지난해 대비 20% 증가

  • 기자
  • 등록 2012.11.07 18:25
  • 조회수 655

순천시는 순천만 관람객이 11월 6일자로 200만8741명이 입장,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1월 6일 기준 순천만 관람객은 200만 87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7만 5184명보다 33만3557명이 증가됐다.

순천만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모델로 국내ㆍ외 기관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인근 여수에서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영향으로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0월말까지 순천만에는 국무총리실 고위 공무원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 산업과장, 홍콩지역 여행사 언론사 대표, 전국 농협여성지점장 등 1,193개소 59,590명의 기관과 단체에서 찾았으며, 초ㆍ중ㆍ고교 수학여행단 782개교 117,579명에서 찾았다.

이에 대해 강영선 실무 국장은 “지난 10여년간 지역민과 행정의 보전 노력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순천만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모델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순천만 총 관람객 수 198만 명이다.

< 한승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